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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사업디자인

(1_3)디자인과 비즈니스 / 과학 연구와 디자인 / 디자인 프로세스

비즈니스 얘기하는데 왠 디자인?

도널드 저드 (1928~1994) 미국의 미술비평가이자 미술가이며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

 

도널드 저드가 얘기한 디자인은 

미술은 문제를 제기하고,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
디자인의 이상은 기능과 형태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며 주어진 조건과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세스를 다룸 

디자인과 미술을 구분하는 원칙은 기능

 

산업혁명과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

출처: KEIT PD 이슈리포트2016-12월호, 단계별 디자인패러다임의변화 재편집

디자인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디자인은 지금까지 물건을 팔기에만 급급했다. 그래서 소비자 모델(사람들을 소비자 이상으로 바라보지 않음), 양떼 모델(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마케팅 메시지를 통해 잘 속는 존재로 여김) 이상적 모델(최소한의 노력이나 지출로 최대의 효용을 얻으려는 존재로 정의함, 사람보다는 제품의 기능에 초점을 둠)이 생겼고 소비자는 이윤을 얻어낼 사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되면서 사람을 현실 그대로 바라보고 인간 삶의 복잡성을 그대로 수용하는 모델을 생각하기는 시작했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감성, 문화, 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일종의 애쓰노그라피 같은 정성적, qualitative한 방법론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디자인 Thinking'은 언제부터 발현됐을까? 

Herbert A. Simon의 연구 결과 인간은 우리가 아는 것만큼 이성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리하여 '제한적 합리성'이라는 모토 하에 여기서 저희는 디자인 방법론 또한 바뀌기 시작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멀티로 보는 개개인의 개성과 뜻을 존중하는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60년대 이후에 Mckim이라는 분과 Rowe라는 학자가 같이 고민하여 디자인에 대한 방법론들이 제시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Design Thinking이라는 개념이 60년대 이후 발현되기 시작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